다나카 요시키 - 은하영웅전설 1~10권(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루이스 캐럴 - 거울나라의 앨리스
아이작 아시모프 - 강철도시
얼마 안읽은 것 같지만 그래도 14권.
...이긴 하지만 은영전 각 권이 그리 길지 않고 거울나라의 앨리스랑 강철도시는 거의 단편 수준이라
얼마 안읽은게 맞긴 맞네.ㅋ
그나저나 이번엔 죄다 소설만 읽었군. -_-;
아래는 각 책들의 간단 감상.
은영전 : 영웅전설이라는 이름처럼 모험이나 활극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전설도 전설 나름), SF는 도구일 뿐 민주주의와 전제주의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 역시 읽는 내내 거기에 집중하면서 읽었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읽는 동안은 끝없는 심연 주위를 배회하는 기분과 그 심연에 자꾸만 관심을 기울이는 곤란한 경험을 하게 되나, 다 읽은 직후에는 오히려 책이 아닌 괴테에게서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 들게 만듬.
거울나라의 앨리스 : 말장난이 유쾌하고 즐거웠지만 현실은 번역판.
강철도시 : 많은 SF 작품의 틀을 다졌다고 평가받는지라 기대하면서 봤는데.. 뭐랄까 소설로서의 감동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미래에서 있을 법한 상황 설정과 로봇공학 제 3법칙만큼은 발군. 이런게 SF지, 우주선 나온다고 다 SF가 아니라니까.ㅎ
그나저나.. 이번 학기 중에 읽은 책이 14권. 이번 학기 중에 구입한 책이 14권.
두 그룹 중에 겹치는 책 전무.
이러면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언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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