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9일 목요일

버거킹, 너도냐. -_-+


오랜만에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스태커(Stacker)가 그것으로, 패팅과 치즈를 여러곂 쌓는 것이다.
대용량의 먹거리에 대한 환상으로 가득차있는 나로서는 관심 갖을 수 밖에 없는 노릇.
버거킹에 갔다.
종류는 싱글, 더블, 트리플 세 종류.
감자 튀김도 없이 아이스크림 & 콜라 세트가 9천원이라는 것에 혼자 다 못 먹는거 아닌가하는 걱정까지 하며 주문.
세트를 받아들었다.
......
쟁반에 다소곳이 놓여있는 자그마한 아이.
"트리플 맞아요?" 재차 확인.
자리에 앉아 포장을 벗겼다.
한장, 두장, 세장. 트리플 맞네.
하지만 어린이세트에서 왔음이 분명한 빵의 지름은 양에 대한 기대를 날려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_- (사진의 터치와 크기 비교)
이래서야 세장씩이나 쌓는 의미가 없잖아.
그냥 넓적한 와퍼를 먹지.
기왕 한가지 메뉴를 세가지로 차별화시켰으면 '여성용', '일반', '대용량'으로 구별키 위한거 아니었나?
'아이용', '여성용', '일반'이라고? 쳇.
요새 음식들이 너무 평균 여성들에게 맞추어지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단 말야.
반대까지는 아니지만 편식은 나쁘다고.
게다가 소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불고기소스였다.
결국 버거킹은 와퍼로 회귀.
더블 와퍼 있을 때가 좋았어.

2009년 7월 8일 수요일

또 실망시키는구나 롯데리아.


오랜만에 간 롯데리아.
예전 푸석푸석한 빵의 잊지못할 기억때문에 가질 않았었는데.
이곳은 식재료 순환이 좋은지 그렇진 않았지만 어째 제대로된 식사량의 메뉴는 없는건지.
자이언트라는 이름까지 사용하며 거대한듯 광고하지만 현실은 이모양.
(크기 비교용 셔플 참조)
아보카드로 보다는 더 현실적인 메뉴 다양화가 필요한거 아닌지.
배 부르자고 먹는건데 가격을 더 받더라도 배는 채워야잖아.
양 맞추자고 햄버거 두개 사놓고 먹는건 모양 빠진다고. 
게다가 감자 맛은 취향 차일테지만 덜익은건 별로임.

P. S : 이런 글 쓰면 '그럼 안가면 되지!'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롯데마트엔 롯데리아 밖에 없거든. 게다가 구로동은 그 주변에 공장 밖에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