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Blogger의 기본 레이아웃의 폭이 너무 좁아서
줄변경도 신경쓰이고 글읽기는 더 불편해서 항상 찝찝했었는데
점심시간에 html을 직접 변경하는 것으로 레이아웃 변경에 도전,
잠깐 손 댄다는 것이 어느새 필 받아서 이 시간까지 잠깐잠깐 수정하여
드디어 내 마음에 맞게 변경하였다(음홧홧).
전체 폭도 넓히고 오른쪽에 있던 Sidebar(태그, 링크 등이 있는)도 왼쪽으로 옮겼다.
이제 Blogger.com스럽지 않아 보이는군. 훳훳.
이제 배경색만 좀 손보면 되겠는걸.
그나저나 업무 시간에 이런 짓 하는거 오랜만이군.
..뭐하는 짓이지 난.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2008년 2월 19일 화요일
iPod nano 3rd Generation (2)

드디어 터졌다.
touch 파동(?)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내 마음에
큼지막한 꼬마돌 하나가 풍떵 뛰어들었다.
iPod nano 3세대.
지금 (잘만) 사용하고 있는 ゆき(iPod G5 20G, 하드형)는 사진 볼 때도 느리고 동영상 볼 때 하드 읽는게 신경 쓰여
행여 아이팟 수명을 감소시킬거라는 너무나 그럴듯한(실은 말도 안되는) 핑계로,
비록 화면은 작지만 해상도는 같은 nano에 꽂혀버렸다.
사실 파란색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이놈의 주체할 수 없는 마이너 성향이 그린색(사과색) 또는 빨간색이 어떠냐고 부추긴다.
하지만 지름은 지름이고 현실은 현실.
차라리 ゆき를 마음 편히 팍팍(하드가 돌던 말던) 쓰고
ゆき가 사망하면(=ㅁ=;) 그 때 nano를 사던 iPhone을 사던 하는게
합리적인 소비 패턴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는걸.
이럴 때 드는 생각.
어디 경품에라도 당첨 안되려나.
Paris Match : Flight7

Paris Match의 신보.
정말 우연치 않게 발매 2일 전에 알게 되었다.
역시 마음이 통하면 이런 기회도 오는건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어 그들의 Best 앨범부터 듣게 된 밴드(그룹?).
맑은 목소리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다소 낯설었던 목소리는
이제는 너무 포근하게 느껴지고
멜로디는 마치 삶의 배경음악처럼 귓가를 흐른다.
그런 그들의 신보.
Best 앨범만 듣던 내게 신보는 마치 그들과 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두근두근한다.
한발 빠른 여름 리조트 음악이라는 홍보문구처럼
상쾌한, 부드러운, 매혹적인 노래가 가득 들어있다.
하지만 리조트 음악이라고 하기는 조금 어색한 것이,
상쾌한 노래보다는 오히려 여름밤에 조금은 더운 기분으로 창밖 밤풍경을 보면서
맥주(또는 오사케 등. 소주는 제외)를 홀짝거리며 듣기 좋은 노래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축축 처지는 노래가 아닌 것이
기본적인 Paris Match의 느낌은 유지하면서(이런 그룹 정말 좋다)
기본적인 멜로디만 조금 상쾌하게 바뀌는 것만으로 여름 느낌이 날 줄이야.
놀랍다.
하지만 역시 가사를 알 수 없다는 것에 반쪽뿐이 감동할 수 없다는게 아쉽다.
역시 일어 공부를 제대로(!) 해야...
어찌 되었든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앨범이 하나 더 추가 되었다는 만족감과
이런 음악가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만족감을 동시에 느끼는 좋은 계기다.
물론 일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동시에.
2008년 2월 5일 화요일
Boarder, Go Go!
이번 겨울 첫(이자 마지막일듯한) 스키장 용평 방문.
역시 나란 녀석이 몸쓰길 싫어하는건 천성인듯.
밍기적밍기적 대다가 오후 2시 넘어서야 타기 시작.
(하지만 이건 대여하는데에 소비한 시간이 대부분인 걸)
게다가 내 실력에 엄두도 못낼 5.6km가 버티고 있는 곤도라 탑승이라니(크악-ㅂ-)
이래저래 기분이 좀 안좋은 상태에서(그냥 곤도라 타고 내려왔다) Start.
1년 넘어서 타는 거에도 몸은 낙엽을 기억하고 있었다!
낙엽으로 한 두어번 내려오다가 점차 탄력!
'이번엔 토 엣지를 익히는 거닷'
처음에 나이도 있고해서(-_-;) 조심조심하던거에서
점차 과감해지는 내 모습을 보며 나도 아직 젊다는 걸 느끼며
조금씩 토 엣지가 될듯말듯 해가는 수준에서..
시간이 다 되서 왔다. :|
음. 다음 겨울에 완성을 목표로 해야겠군.
오늘의 교훈
1. 장비가 있으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2. 보드, 생각보다 더(!) 비싸다.
3. 몸이 게으르면 돈낭비가 된다.
4. 보드는 재밌다.
역시 나란 녀석이 몸쓰길 싫어하는건 천성인듯.
밍기적밍기적 대다가 오후 2시 넘어서야 타기 시작.
(하지만 이건 대여하는데에 소비한 시간이 대부분인 걸)
게다가 내 실력에 엄두도 못낼 5.6km가 버티고 있는 곤도라 탑승이라니(크악-ㅂ-)
이래저래 기분이 좀 안좋은 상태에서(그냥 곤도라 타고 내려왔다) Start.
1년 넘어서 타는 거에도 몸은 낙엽을 기억하고 있었다!
낙엽으로 한 두어번 내려오다가 점차 탄력!
'이번엔 토 엣지를 익히는 거닷'
처음에 나이도 있고해서(-_-;) 조심조심하던거에서
점차 과감해지는 내 모습을 보며 나도 아직 젊다는 걸 느끼며
조금씩 토 엣지가 될듯말듯 해가는 수준에서..
시간이 다 되서 왔다. :|
음. 다음 겨울에 완성을 목표로 해야겠군.
오늘의 교훈
1. 장비가 있으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2. 보드, 생각보다 더(!) 비싸다.
3. 몸이 게으르면 돈낭비가 된다.
4. 보드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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