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6일 목요일

Halo3 정보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와 번지가 뿌렸다고 하는 전단지.
5월 11일에 정보공개가 있을듯.
나야 물론 Halor 팬이니 당연히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그럼 지금까지 공개된건 뭐지?
꼭 저렇게 거창하게 날짜를 잡아야하는건가.
뭐, 그만큼 어마어마한 정보가 공개될 거라는 뜻일 수도 있지.
그안에 Halo2를 클리어해야겠군.

쳇.

꼭 일이 꼬이려면 몇다리씩 걸쳐서 꼬인단 말이지.
이거 수습되려나.
안되면 나야 좋지만(!) 꽤 난감해질 것 같아서 말야.
강아지고기 포기하고 당직서면 안되냔 말이다!

---------------------------------------------------
결국 당직서는걸로 최종 결정.
하지만 팀장님의 눈총은 한아름 받았다.
사실은 2주전에 이미 알고 있었단 말이다.
다만 말하기 싫었을뿐. ;)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Monster Madness


어제 퇴근해서 동기들 술자리에 가기전 C&C데모가 있는지 들어갔다가 받은 녀석.
(골드only라 북미계정으로ㅎ)

그리고 술마신 후 알딸딸 상태에서 플레이.

각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그래서 다운받은거니)
조준하기가 쉽지 않고 게임 진행이 굉장히 빨라(너네들 좀비 맞아?)
전략이고 정조준이고 뭐고 마구잡이로 버튼연타로 플레이하게 된다.
농구공, 뚫어뻥, 쇼파 등으로 공격이 가능해서 마치 쿼터뷰 데드라이징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쇼파등 거대한 물건을 들어서 내려찍는건 행동자체가 느려 거의 불가능하다(그냥 양손식칼 난무&폭탄 까다 보스나오면 샷건질).

친구들과 협동플레이나 대전모드 하면 재미있을 것도 같지만 정작 이런 류의 게임은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거.
뭐 그래도 캐릭터도 좋고 백대쉬하면서 샷건 날려주는 맛이 있어서 캐릭터 돌아가면서(한 캐릭터는 제외=ㅅ=) 같은 스테이지 계속해서 플레이했다.

그런데 단지 시점 탓인지는 모르지만
플레이하는 동안 줄곳 생각나는건 예전 비운의 게임 웨스트우드사의 'Nox'.
깔끔한 액션과 코믹함으로 전사, 마법사에 걸쳐 엔딩을 보고 멀티도 꽤나 즐겼는데
(실력이 달려서 전사로 마법사들에게 캐발림 당하고ㅜ_ㅡ)

비록 마음대로 되지 않는 액션과 벽 건너편이 보이는 차이점(녹스 해본 분들은 아실듯)에도 불구하고
게임인생 5손가락에 꼽히는 RPG인 녹스가 떠올라 즐거운 경험이었다.
생각해보면 쇼파를 휘두를 때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도 녹스와 공통점인듯(녹스의 장검은 한박자 일찍 휘둘러야하니까).
하지만 이놈은 좀비들이 너무 개때로 나와서(중간 난이도임에도) 그렇게 여유부릴 수가 없으니.

뭐 결국은 3파전이 되어버렸다.

1. 근육질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허나 조작감이 부족한) Bullet Witch(값도 저렴)
2. Monster Madness(정발은 한글화 되었나?..가 문제가 아니라 나오긴 나오는거?)
3. 닥치고 기어워(아직 엔딩 못봄)나 하면서 5월 C&C 발매까지 기다림

2007년 4월 4일 수요일

드디어 Get! Alien Hominid Gamer Picture Pack.

퇴근후 습관적으로 들어간 마켓플레이스의 '새로나온 테마 및 게이머사진' 항목에서 발견한 Alien Hominid!
오늘 해외 AH 포럼에 게이머 사진 올려달라고 글 썼었는데 오늘 올라오다니..
혹시 그 곳에 있던 Behemoth 관계자가 불쌍해서 올려준걸까(그럴리가).
두가지 팩에 각각 100포인트로 좀 비싼 편인데다 내가 원하던 사진(Dancing Hominid)은 없었지만
어느걸 살까 잠시 고민 후 구입(어차피 구입은 확정이었으니).
증거(랄까)는 옆에 게이머 카드.
이걸로 든든한 게이머 카드가 되었다(?).

P.S. : 이참에 AH 피규어도 사?
P.S.2 : 어제 눈사람 등이 있던 게이머사진을 샀으면 꽤나 후회할 뻔.

2007년 4월 3일 화요일

Alien Hominid




엑스박스360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구입한 게임.
엑스박스360 구입 전에 같은 회사가 제작중인 Castle Crasher를 보고,
같이 하기에 좋으면서도 화끈한(& 유쾌한) 액션게임인 듯 싶어 본체 구입에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었던 적이 있었다.
데모를 다운 받아서 해보고 상당한 수준을 요구하는 난이도에 잠시 고민을 했었으나
액션이 상쾌하기도 하고 보스전도 패턴만 파악하면 쉬운 수준이라 800포인트를 내고 구입하게 되었다.

3-2에서 막혀서 잠시 봉인하였었으나 전체적으로 쾌속 진행.
플레이 하는 내내 상당히 재미있었다.
비록 일반 스테이지 진행도 아차하면 죽어나가는 데다
보스전도 처음에는 이걸 깨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신없는 공격이 들어왔지만
상쾌한 액션에 적절한(이건 사람에 따라) 난이도 및 도전욕으로 유쾌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3-2를 클리어한 날 몰아부쳐 엔딩.
클리어 후 해외 포럼을 돌며 도전과제 클리어 중이며 현재 하드모드 엔딩과 미니게임 한개, 머리 먹기, 모자 모으기(이건 버그로 클리어 불가), Perfect Fight의 도전과제가 남아있다.

이 게임을 완전 클리어 한 후에는 이에 해당하는 게임이 없을 듯 싶어
아쉽기는 하지만 사실 위에 나열한 도전과제들도 꽤나 시간이 걸릴 듯 싶고,
이런 게임의 특성상 클리어함에 따라 내 실력이 늘어나므로 앞으로도 종종 즐길 듯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난이도와 캐릭터성(이것도 사람에 따라)에 의해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은 듯 싶지만
어느 정도의 반사신경과 도전욕이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임으로 즐겨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Alien Hominid의 게이머 사진이 가지고 싶은데..
판매 하지도 않고, 게임을 클리어해도 지급되지 않는 듯 싶다(가장 아쉬운 부분).
더불어 위 피규어, 사고 싶은데 적절한 구매대행 사이트 없나(그냥 확 질러?).